섹시미 부각 매혹적인 콘셉트 눈길
[아시아경제신문 고재완 기자]
배우 함소원이 패션지 '코스모폴리탄' 중국판의 표지를 장식했다.
함소원은 '코스모폴리탄'중국판 4월호에서 표지와 함께 몽환적인 느낌의 화보를 10페이지가 넘게 장식해 중국에서의 폭발적인 인기를 가늠케 했다.
이번 화보의 콘셉트는 두가지, '도발'과 '환상'이다. 우선 도발 콘셉트에서는 짧은 현대식 검은 치파오(중국 전통 복식)를 입고 붉은 입술을 부각시키며 매혹적인 미를 과시했다. 또 검정 드레스를 입고 몽환적인 섹시미를 과시하기도 했다.
또 '환상' 콘셉트에서는 마치 달 위를 걷는 듯한 배경화면에 그네를 타며 몽환적인 분위기를 풍겼다.
그는 이번 중국판 '코스모폴리탄'화보 이외에도 다이어트머신 '벨라쉐이프(VelShape)와 전속 모델 계약을 체결하고 중국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한편 함소원은 최근 잇따른 연예인들의 자살 소식에 안타까운 심경을 털어놨다. 그는 "가족까지 힘들어질 때는 나도 자살 생각을 해본 적이 있다. 좀더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것이 큰 도움이 된다. 모두 힘을 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고재완 기자 sta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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