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집]제일저축銀, 급여 쪼개 지역봉사 기금마련

제일저축은행은 다양한 공익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지속적인 발전을 추구하고 있다. 급여를 통한 기금 후원, 장학사업 및 산학협력, 정기적인 단체헌혈 등 사회공헌사업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모습이다. 우선 지난 2007년부터 전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급여의 일정부분을 기부하고 회사에서도 같은 액수를 출연해 사회공헌기금 마련중이다. 이렇게 조성된 제일나눔기금은 독거노인, 장애인가정, 소년소녀가정 등 스스로의 힘으로 생계유지가 곤란한 가정을 위한 송파한가족돕기사업으로 사용된다.또한 장학사업도 실시하고 있다. 올해부터 송파구내 15개 고교에서 학업성적이 우수한 학생 30명을 선발해 재학생에겐 1년간 등록금을 주고 대학입학 예정자에겐 입학금을 지원한다. 또한 제일저축은행의 본점 인근에 위치한 일신여자상업고교와 산학협력 협약을 맺고 경제금융교육, 지역사회 공동 봉사활동 및 인력 수급지원에 나섰다.또 정기적인 단체헌혈을 실시, 헌혈에 참여한 임직원 중 희망자로부터 헌혈증을 기증 받아 백혈병이나 혈우병 환자를 위한 단체에 기증하고 있다. 제일저축은행은 지난 2007년부터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단체헌혈을 실시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매년 단체헌혈을 할 계획이다.특히 공익형 금융상품을 통해 저소득층, 실버계층, 부모봉양세대 등에 우대금리를 제공하고 있다. 65세 이상 노인과 장애인 1∼3등급, 보훈대상자 등에겐 0.2%포인트를 제공하며, 부모봉양세대에겐 0.1%포인트의 금리를 우대한다. 기초생활보장 대상자에겐 '이웃사랑보통예금' 가입시 3.0%포인트 우대금리를 적용한다. 한도는 1인 3000만원까지다.
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금융부 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