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故장자연 지인이라 주장한 왕첸첸은 우울증 환자'

[아시아경제신문 이혜린 기자]고 장자연 사건을 수사 중인 분당경찰서가 "왕첸첸은 우울증 환자"라고 25일 밝혔다. 경찰은 이날 "왕첸첸은 국내인으로 80년생이다. 2003년부터 부산 구치소에서 수감 중이며 현재 적극장애, 우울증 치료 중인 환자다. 고인 유족 의사에 따라 명예훼손으로 처벌 가능하다"고 밝혔다. 경찰은 이날 오전 브리핑에서도 "왕첸첸을 24일 만났다. 고인과 일면식도 없는 사이였다. 그를 수사하느라 3일 걸렸는데 (시간을) 낭비했다"고 밝힌 바있다. 자신을 왕첸첸이라 밝힌 이 사람은 모 신문사에 장문의 편지를 써서, 고인의 고민 등을 제보했다. 이혜린 기자 rinny@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대중문화부 이혜린 기자 rinny@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