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어스, 70가지 메뉴·유럽풍 인테리어

남녀노소 다양한 고객층 확보

호텔급 요리안주와 생맥주를 함께 즐기는 프리미엄 레스펍 치어스(www.cheerskorea.com)는 고급스럽고 세련된 인테리어와 70여가지의 다양한 메뉴로 남녀노소 다양한 고객층을 확보하고 있는 외식 전문 프랜차이즈이다. 치어스의 특징은 기존 레스펍의 컨셉에 '후레쉬푸드'라는 차별화된 메뉴 구성을 접목시킨 것. 후레쉬푸드란 냉동이 아닌 신선한 재료를 사용해 전문 요리사가 매장 내 주방에서 직접 조리한 음식을 말한다. 냉동가공식품이 대부분인 일반적인 레스펍과 차별화된 경쟁력이다. 호텔급 전문 요리사들을 채용, 탕수육의 경우 냉동 탕수육이 아닌 튀김가루를 직접 입혀 튀겨낸 후 본사 소스로 조리하는 식이다. 또 인테리어도 밝고 환하게 꾸미고 여러 가지 소품을 이용해 유럽풍의 편안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후레시푸드와 고급스런 인테리어를 통해 남성 직장인 고객은 물론 음식에 민감한 여성고객과 가족고객까지 흡수해 고객층을 확대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전문 조리사를 양성할 목적으로 설립된 자체 조리아카데미도 또 다른 장점이다. 이곳에서는 이론 강의와 실무교육, 평가, 매장 배치 등의 단계를 거쳐 전문 요리사를 배출해낸다. 치어스는 지난 2001년 경기 분당 야탑동에 본점 오픈 이후 꾸준히 성장해 지금은 전국 140여개 가맹점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에만 69개 가맹점이 오픈, 업계를 대표하는 리딩브랜드로 자리를 잡았다. 더불어 중국 연길 국제호텔에 해외 직영점을 운영하고 있는 치어스는 올해 2월 중국 현지 법인을 설립하고 본격적인 해외시장 진출에 나서고 있다. 치어스는 올해 중국에서 3개의 직영점을 개설할 계획이다. 연변대학 인근에 이미 800㎡의 빌딩을 매입했고 올해 6월 직영 2호점을 오픈할 예정이다.

치킨화지타 메뉴

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유통팀 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