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신문 임혜선 기자]MBC 새 월화드라마 '내조의 여왕'이 동시간대 2위자리를 차지하며 출발을 알렸다.
시청률조사회사 TNS미디어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6일 첫 방송된 '내조의 여왕'은 전국시청률 8%를 기록했다. 이는 전작인 '에덴의 동쪽'의 첫회 시청률인 11.3%보다 3.3%포인트 낮은 수치다. 하지만 '내조의 여왕'은 첫 방송부터 SBS '자명고'(7.7%)를 제치며 월화드라마 2위자리를 차지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왕년의 퀸카 천지애(김남주 분)가 서울대 출신의 남편 온달수(오지호 분)을 만났으나 남편이 백수 신세를 면치 못해 속상해 하다가 남편을 퀸즈푸드에 입사시키려고 노력하는 내용이 방송됐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KBS2 '꽃보다 남자'는 전국시청률 32.6%를 기록했다.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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