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이 설탕가격 인상을 유보한 가운데 이같은 소식이 단기적인 충격적으로 작용하면서 주가가 급락하고 있다.
12일 오전 9시9분 현재 CJ제일제당은 전날보다 7500원(5.10%) 떨어진 13만9500원을 기록 중이다.
이날 증권사들은 CJ제일제당에 대해 설탕가격 인상방침 철회로 수익성 개선이 예상보다 지연될 수 있다는 분석을 내놓았다.
KB투자증권은 CJ제일제당에 대해 설탕가격 인상을 유보한 것은 단기 악재라고 분석했다.
또, 현대증권은 "설탕가격 인상 방침을 철회함에 따라 수익성 개선이 예상보다 다소 지연될 것"이라며 "단기 주가 모멘텀이 약화될 것"이라고 진단했다.
구경민 기자 kk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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