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애설' 김래원-최송현 '같은 동네 성당 다닐뿐'

[아시아경제신문 고경석 기자]영화 '인사동 스캔들'에 함께 출연한 김래원과 최송현이 열애설에 휩싸인 것에 댛 소속사 측은 사실무근임을 강조했다. 김래원과 최송현이 함께 소속돼 있는 블레스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1일 아시아경제신문과의 전화통화에서 "두 사람이 열애중이라는 것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잘라 말했다. 소속사 관계자에 따르면 두 사람은 같은 동네에 살면서 같은 성당을 다니는 한 소속사 동료일 뿐이다. 이 관계자는 "두 사람 집이 한남동이고, 다니는 성당도 같다. 두 사람뿐 아니라 우리 매니저들도 함께 다니고 있고, 우리가 어울리는 장면을 신도들이 많이 봤을 것이다. 그래서 이런 열애설이 불거진 것 같다"고 설명했다. 11일 한 매체는 김래원과 최송현 전 KBS 아나운서가 오붓한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연예계 관계자들에 의해 잇달아 목격됐으며 두 사람이 이성으로서 좋은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고 보도했다. 영화 '인사동 스캔들'에 함께 출연하며 가까워진 두 배우는 집이 같은 한남동이어서 영화 촬영 후 집 근처에서 편안한 만남을 가져왔다고 전했다. 고경석 기자 kave@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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