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허벌라이프는 지난 4일 센트럴시티에서 진행된 자사의 월드팀 미팅 행사에서 최고 직급인 체어맨스클럽 김태호, 구현모 회원이 장학금 2000만원을 기부했다고 11일 밝혔다.
두 회원은 지난 2007년부터 허벌라이프 사회공헌단체인 상록보육원에 정기적으로 교육비를 기부해 오면서 '사람들의 삶을 변화시킨다'는 회사 비전을 몸소 실천해 많은 회원들에게 본보기가 돼 온 것으로 전해졌다.
정영희 한국허벌라이프 사장은 "힘든 때일수록 어려운 이웃과 나누는 자세야말로 진정한 허벌라이프의 비전"이라며 "앞으로도 임직원 및 회원들과 함께 사회공헌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허벌라이프 월드팀 미팅에서 김태호, 구현모 회원이 2000만원을 보육원에 기부했다.
조인경 기자 ikj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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