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일렉, 신임 사장에 이성 전무

이성 대우일렉 신임 사장

대우일렉 신임 사장으로 이성 전무가 공식 확정됐다. 대우일렉 채권단은 지난 9일 경영자 추천위원회를 열어 이성 전무를 사장으로 내정하였으며, 11일 이사회를 통해 신임 사장으로 확정했다. 1951년 출생인 이성 신임 사장은 경기고와 한국외국어대를 나와 1976년 대우그룹에 입사한 뒤 830여년간 대우일렉에서 잔뼈가 굵은 정통 '대우일렉 맨' 이다. 대우일렉 프랑스 법인장, 냉기사업부문장, 해외영업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지난해 1월부터는 대우일렉 '영업총괄' 업무를 맡아 특유의 추진력을 바탕으로 실적 개선을 이뤄내며 대우일렉 흑자전환에 일조한 능력을 인정받았다. ◇이 성 사장 프로필 ▲ 1951년생 (58세) ▲ 경기고, 한국외국어대학교 (서반아어전공) 학사 ▲ 76년 ㈜대우 수출부문 입사 ▲ 81년 대우전자 전출 ▲ 85년 대우전자 파리지사 근무 ▲ 88년 대우전자 전기수출부 과장 ▲ 93년 대우전자 프랑스 법인장 ▲ 99년 대우전자 모니터 사업부장 ▲ 2002년 대우일렉 냉장고 사업부 상무 ▲ 2005년 대우일렉 해외영업본부 전무 ▲ 2008년 대우일렉 영업총괄 윤종성 기자 jsyoon@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산업부 윤종성 기자 jsyoon@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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