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원L&C, 발암물질 잡아주는 DNA 필터

[봄트렌드·황사특집]
올해는 예년보다 이른 3월부터 황사가 찾아올 것이라는 기상청의 예보에 따라 공기청정기 등과 같이 황사를 대비할 수 있는 제품을 구입하려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 교원L&C는 DNA 필터로 실내 발암물질을 제거해 주는 공기청정기 '휴런(HURUN, Human Refresh Under Nature)'을 선보인다. DNA 필터는 2004년 일본 홋카이도 대학의 니시 노리오 박사와 일생바이오의 마쓰나가 마사지 박사가 공동 개발한 것으로, 연어에서 추출한 DNA를 필터에 코팅한 신소재다. 휴런 공기청정기는 DNA필터를 적용해 공기 중 발암물질과 환경호르몬을 제거해 주며, 일반 필터에 비해 발암물질 제거력이 높아 일반 공기청정기보다 효과가 뛰어나다. 또 AC알레르겐 필터가 천연식물성 항균 물질을 통해 공기 중 알러지 유발 물질을 제거해 주며, 헤파 필터는 인체에서 걸러줄 수 없는 미세한 크기의 미세 먼지류와 곰팡이균을, 탈취 필터는 새집증후군 등을 일으키는 휘발성 유기화합물을 각각 걸러준다. 이 제품은 또 5단계 필터링에 음이온을 더해 상쾌하고 건강한 공기를 만들어 낸다. 항균 처리된 메쉬 필터로 애완동물의 털, 큰 먼지 등을 제거해주는 프리필터, 진드기, 꽃가루 등의 중간크기 먼지와 공기 중의 유해한 발암 물질을 없애 주는 휴런 DNA 필터 등에 음이온 기능까지 갖춰 건강한 공기를 발생한다. 자동으로 풍량을 조절해 주는 자동운전 기능과 어린이를 위해 공기 상태를 청정하게 유지해 주는 유아모드 기능 등이 있다. 조인경 기자 ikjo@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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