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신문 이혜린 기자]배우 이연희가 오는 12일 발매되는 슈퍼주니어 3집 '쏘리쏘리'에 보컬로 참여했다. 동방신기도 피처링으로 지원사격에 나섰다.
이연희는 수록곡 슈퍼주니어 3집 수록곡 'Club No.1'에서 몽환적인 느낌의 보컬을 선보였다. 동방신기의 멤버 유노윤호와 믹키유천은 슈퍼주니어 3집에 수록된 미디엄팝곡 '이별…넌 쉽니(Heartquake)'의 랩 피쳐링을 담당했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이번 3집은 더욱 다채롭고 완성도 높은 앨범이 될 것"이라면서 "동방신기, 이연희의 피처링 뿐 아니라 유영진, Kenzie, 박창현 등 최고 작곡가들과 유영석, FlytotheSky의 환희 등 가요계 선배들도 슈퍼주니어를 위해 곡을 선사했다"고 밝혔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 곡 ‘SORRY, SORRY’를 비롯해 ‘니가 좋은 이유(Why I like you)’, ‘앤젤라(Angela)’, ‘Reset’ 등 총 12곡이 수록됐다.
한편 슈퍼주니어는 오는 13일 KBS '뮤직뱅크'를 통해 컴백 무대를 가진다.
이혜린 기자 rinn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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