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신문 고경석 기자]신인배우 서우가 영화 '파주'(제작 TPS컴퍼니, 감독 박찬옥)에 함께 출연 중인 이선균을 위해 생일축하파티를 열었다.
서우는 지난 2일 경기도 연천에서 진행된 '파주' 촬영현장에서 생일을 맞이한 이선균을 위해 직접 소품과 케이크를 준비해 생일 축하 노래와 함께 깜짝 파티를 열어 스태프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선균은 쑥스러운 미소와 함께 촛불을 끈 뒤 생일을 어떻게 알았냐고 물었고 이에 서우는 평소 이선균의 팬이었다고 답했다.
'파주'는 '질투는 나의 힘'으로 주목받은 박찬옥 감독이 7년 만에 선보이는 두 번째 장편영화.
안개가 가득한 비밀스러운 도시 파주를 배경으로 언니의 남자를 사랑한 소녀의 사랑 이야기를 파격적으로 그려내는 작품이다.
'파주'는 약 3개월간의 촬영을 마친 뒤 후반작업을 거쳐 올 하반기에 개봉할 예정이다.
고경석 기자 kav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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