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생산성본부, 中企 지원 무료교육 실시

전략경영·생산관리 등 8개 분야 8개 핵심직무과정 지원

한국생산성본부가 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하는 '중소기업 핵심직무능력향상 지원사업'과 '중소기업·비정규직 근로자 단기직무능력향상(JUMP) 지원사업' 우수 훈련기관으로 선정돼 이달부터 해당 교육을 본격적으로 실시한다. 핵심직무 및 JUMP 교육은 중소기업에 요구되는 핵심 훈련과정을 선정해 무료 교육훈련 기회와 정보교류의 장을 제공,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인적자원 개발에 대한 투자를 확대시키기 위한 것으로 교육비 전액을 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지원한다. 이 가운데 핵심직무 교육은 중소기업의 사업주와 근로자가 수강할 수 있으며, 근로자가 훈련에 참가하면 해당 기업에 인건비도 지원해 준다. JUMP 교육은 주말 및 주중 야간에 과정을 개설해 근무시간에 제약을 받지 않고 자기주도적으로 능력 개발을 할 수 있으며, 중소기업 근로자와 대·중소기업 비정규직 근로자(능력개발카드 발급자)도 수강이 가능하다. 생산성본부는 이에 따라 오는 7일부터 6월19일까지 4개월간 서울, 부산, 대구, 대전, 광주, 창원, 울산, 천안, 제주 등 전국 9개 도시에서 교육을 실시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중소기업의 사업주와 근로자, 비정규직 근로자는 원하는 훈련 프로그램을 정해 한국생산성본부 홈페이지(//www.kpc.or.kr)에서 신청하면 된다. 조인경 기자 ikjo@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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