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승희 추가범행 사용 승용차 발견

제과점 여주인 납치사건의 범인 정승희씨가 범행에 사용했던 체어맨 승용차를 발견했다고 서울 양천 경찰서가 2일 밝혔다. 경찰은 제과점 여주인을 납치할 당시 사용된 체어맨 차량을 발견하자 성북동 납치사건도 정씨 등의 소행일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해 조사에 들어갔다. 체어맨 차량은 정씨 일행이 지난달 10일 강서구 내발산동에서 제과점 여주인을 납치할 때 사용한 것으로, 경찰은 이들이 지난 1월 성북동에서 발생한 신모씨 납치사건 당시에 훔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김진우 기자 bongo79@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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