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H바텍이 증권사의 호평에 힘입어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27일 오전 9시25분 현재 전일대비 1000원(6.67%) 오른 1만60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삼성증권은 에 대해 휴대폰 시장의 성장 둔화에도 불구하고 노키아와 삼성전자 등 선도업체에서의 점유율을 지속적으로 높여나가고 있다며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김도한 애널리스트는 "KH바텍의 슬라이드 힌지 모듈이 노키아의 전략폰에 독점적으로 채택되었다"며 "올해 2·4분기부터 본격적인 매출 성장이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현재 삼성전자에 하반기부터 슬라이드 힌지 모듈 공급도 시작될 것으로 전망됨에 따른 매출 확대가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박형수 기자 parkh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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