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바마, 상무장관에 개리 라크 지명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공석인 상무장관에 개리 라크 전 워싱턴 주지사를 지명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애초 상무장관에 빌 리처드슨 뉴멕시코 주지사를 지명했으나 비리 연루 의혹으로 리처드슨 주지사가 중도 낙마했으며, 이후 공화당의 저드 그레그 상원의원을 지명했지만 오바마 대통령이 추진한 경기부양책에 대한 이견 등을 이유로 지명을 반납했다. 라크 전 주지사는 1997년 중국계로는 처음으로 워싱턴주 주지사에 선출, 8년간 재임한 바 있다. 강미현 기자 grobe@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국제경제부 강미현 기자 grobe@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