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공사(사장 오지철)는 전국 153개 식당을 '외래관광객 전문식당'으로 지정하고, 식당 운영자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역별로 경기 84곳, 강원 10곳, 충청 13곳, 경상 19곳, 전라 16곳, 제주 11곳 등이다.이중 이슬람지역 관광객 대상의 할랄 식당은 총 11곳이다.
전문식당 지정업체는 지정식당 인증패 제공, 공사 홈페이지 내 지정업소 홍보, 서비스 품질 교육 실시, 우수업소 연수기회 제공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한편 공사는 지난 19일부터 25일까지 제주, 부산, 목포, 춘천, 서울 등 전국 5개 지역에서 지정식당을 대상으로 위생 및 서비스 교육을 실시했다.
송광섭 기자 songbir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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