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섭기자
다하누촌 명품관 셀프 코너는 한번에 다양한 부위를 입맛대로 골라 구매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한우 직거래 전문 다하누촌은 강원도 영월 소재 명품관내에 셀프식 한우 구매 코너를 마련하고 최대 6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고 25일 밝혔다. 셀프 코너에서는 최고급 갈비살을 비롯해 안창살, 치맛살 등 구이용 인기품목 20여종을 원하는 양만큼 직접 골라 먹을 수 있다. 가격은 100g당 7500원. 다하누촌 명품관은 셀프 코너 오픈 기념으로 내달 말까지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5만원 이상은 육회(300g), 10만원 이상은 잡뼈(2kg)를 무료 증정한다. 다하누촌 관계자는 "정해진 단위별로 포장돼 있는 상품을 구입하면 2~3가지 부위밖에 먹을 수 없다"며 "셀프식 구매방식은 한번에 다양한 부위를 입맛대로 골라먹을 수 있어 소비자의 선택의 폭을 넓힌 것이 장점"이라고 말했다. 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