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아시아경제신문 박건욱 기자]SBS 새 예능 프로그램 '스타 주니어쇼 붕어빵'(이하 붕어빵)이 첫 방송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으며 동시간대 시청률 1위에 올랐다.
22일 시청률조사기관 TNS미디어코리아의 집계 결과 지난 21일 첫방송한 '붕어빵'은 전국시청률 11.4%를 기록,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다.
특히 동시간대 방송한 KBS2 '스타 골든벨'을 제치고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또 다른 경쟁 프로그램인 MBC '스타의 친구를 소개합니다(이하 스친소)'는 특별기획 '일자리가 미래다' 방송 관계로 결방됐다.
'스친소'가 결방돼 본격적인 시청률 경쟁은 다음주부터 시작될 예정이지만 '붕어빵'이 첫 방송부터 시청자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내며 앞으로 주말 예능프로그램들의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
이날 이경규, 김국진의 사회로 진행된 방송에는 김구라를 비롯 유혜정, 조갑경, 이다도시, 선우재덕, 박준규 등이 자신의 자녀와 함께 출연해 거침없는 폭로전으로 웃음을 선사했다.
한편 '붕어빵'은 지난 설에 편성됐던 파일럿 프로그램으로 당시 시청자들의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박건욱 기자 kun111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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