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매직(대표 염용운)이 이달 중에 최첨단 발열방식의 이동형 '레벤(모델명 ERA-F101M)' 전기레인지를 선보인다.
18일 회사측에 따르면 이번 신제품은 작동 후 3~5초 안에 선택온도에 도달하는 최첨단 발열방식으로 보다 효율적이고 안정된 조리가 가능하다.
특히 특수강철 재질로 적외선 방사율이 높고 과열방지센서가 있어 전기 소모량이 적은 것이 장점이다.
또 뛰어난 열 내구성을 지니고 있는 세라믹 유리 상판(결정화 유리)을 장착하고 잔열표시램프와 자동온도조절장치를 채용해 보다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양쪽 핸들장착 및 분리형 전원 코드를 사용해 운반과 보관이 쉽도록 설계돼 고객의 사용 편리성을 높였다.
동양매직 관계자는 "레벤(LEBEN)은 독일어로 삶을 의미하는 단어로 조리의 안정성과 편리함을 더욱 강조한 신제품"이라며 "독일과 프랑스 등 유명 회사들의 발열체와 유리 상판을 사용해 품질을 더욱 강화시켰다"고 말했다.
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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