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신문 김부원 기자]차인태 경기대학교 다중매체학부 교수가 'MBC 아나운서 OB회' 2기 회장으로 추대됐다.
13일 MBC에 따르면 전직 문화방송 아나운서의 모임인 'MBC 아나운서 OB회'는 지난 11일 2009년 1ㆍ4분기 정기모임을 갖고, 2기 회장에 차인태 교수를 추대했다.
차인태 교수는 1969년 TV 개국 요원으로 입사해 '장학퀴즈' '차인태의 출발 새아침' 등을 진행했으며 아나운서국장, 편성이사, 제주MBC 사장, 평안북도지사를 역임했다.
한편 지난 2004년부터 2008년까진 오남열 초대 회장이 'MBC 아나운서 OB회'를 이끌었다.
김부원 기자 lovekbw@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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