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가 7일 캐나다 밴쿠버 퍼시픽콜리시움 실내 빙상장에서 끝난 2009 국제빙상경기연맹 4대륙피겨선수권대회 여자 싱글에서 우승했다.
[아시아경제신문 임혜선 기자]김연아 출전 경기가 낮시간 스포츠 중계로는 이례적으로 20%대에 가까운 시청률을 기록했다.
8일 시청률조사회사 TNS미디어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7일 오후 1시1분부터 3시 14분까지 SBS를 통해 위성 생중계 된 'ISU4대륙피겨선수권'은 전국시청률 19.5%를 기록했다.
김연아는 7일(현지시간) 캐나다 밴쿠버에서 열린 '2009 국제빙상경기연맹(ISU) 4대륙 선수권대회' 프리스케이팅에서 116.83점을 받아 쇼트프로그램(72.24점)과 합계 189.07점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이날 오후 방송된 'ISU4대륙피겨선수권하이라이트' 또한 9%의 시청률을 기록,
김연아 선수에 대한 국민들의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대중문화부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