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신문 문용성 기자]현영이 MBC 아침프로그램 '기분좋은 날'을 통해 조심스럽게 결혼 계획을 밝혔다.
'기분좋은 날'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결혼은 2년 혹은 3년 후에 하고 싶다"며 결혼 계획을 밝힌 것. 이어 현영은 "아직은 못 해본 것들이 많다. 공부와 여행 등 싱글 생활을 조금 더 즐기고 싶다"며 결혼 전 계획에 대해서도 덧붙였다.
또 얼마 전 연인 김종민과 데이트하는 모습이 본인들의 의사와 관계없이 공개된 일에 대해서도 말문을 열었다.
현영은 "당시에는 그냥 웃고 넘겼지만, 지나서 생각해보니 조금 당황스러웠다"며 당시의 심경을 털어놨다.
아울러 제작진은 1997년 수퍼모델로 연예계에 발을 디딘 현영에게 '타임머신을 타고 12년 전으로 돌아간다면?'이라는 질문을 던졌다.
그는 "만약 12년 전(성형 전)으로 돌아간다면, 뭔가 시도(?)를 해보고 나서 수퍼모델 대회에 나가 1등을 해보고 싶다"며 꾸밈없는 속내를 내비치기도 했다. 방송은 오는 6일.
문용성 기자 lococ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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