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워크아웃 유지와 해외매각 타진 소식에 4거래일 연속 강세를 보이고 있다.
2일 오전 9시13분 현재 C&중공업은 전일대비 85원 (13.18%)오른 735원에 거래중이다.
메리츠화재는 지난달 30일 "해외 펀드 2곳에서 인수의향서(LOI)를 받아 매각 협상을 벌이고 있으며 채권단의 동의를 받는 대로 매각 작업을 본격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C&중공업의 해외매각에 대한 불확실성을 지적하는 의견도 만만치 않다.
대신증권은 이날 "대출채권을 보유하고 있는 은행들과의 매각가격에 대한 차이가 발생할 수 있고, 세부 사항이 공개되지 않은 지금 불확실성 해소를 논하기에는 아직 이르다"고 강조했다.
김진오 기자 jo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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