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 가면 창업 길 보인다

2월 19~20일 오전 10~오후 6시 구청 지하대강당서 실무지식 등 강의

중랑구(구청장 문병권)는 매년 정기적으로 소규모 자본으로 창업을 희망하는 구민들을 위해 '소자본 창업강좌'를 무료로 개설·운영하고 있다. 특히 중랑구는 그 동안 창업을 희망하는 구민들이 서울시소상공인지원센터 강남센터에서 교육을 받는 불편을 해소하고 창업에 대한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동대문 소상공인 지원센터와 구청이 공동 으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소자본 창업강좌는 2008년까지 총 4회를 실시해 741명의 수료자를 배출했으며 최근 창업 트랜드 및 창업에 필요한 다양한 실무지식, 업종별 성공사례 등 내용으로 제5회 소자본 창업강좌가 오는 2월 19.20일 이틀간 중랑구청 지하 대강당에서 강의가 진행된다. 이번 교육에는 소자본으로 창업을 희망하는 지역주민이나 재창업에 관심이 있는 자영업자 등 총 250여명을 대상으로 하며, 이번 강좌를 수료하신 분은 창업초기 운영자금을 신청(교육수료 후 사업자 등록, 사업장 보증금 완납필 후 3개월 이내에 신청 가능-동대문 소상공인 지원센터(☎ 2215-0981)할 수 있는 혜택이 주어지는 등 소자본 창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있다. 박영곤 지역경제과장은 “구는 앞으로도 소자본 창업강좌가 지역주민의 관심으로 해를 더해 갈수록 신청자가 증가할 것을 대비해 2009년도에는 분기별로 실시, 보다 알찬 최신의 창업정보로 구축된 강좌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중랑구 지역경제과(☎490-3365)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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