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 경영권 참여를 선언한 개인투자자 임한택 씨가 미디어코프 지분을 또 늘렸다.
임한택 씨는 29일 미디어코프 지분 1.48%(18만7939주)를 추가로 장내 매수했다고 공시했다.
현재 임 씨가 보유 중인 미디어코프 지분은 6.50%(83만1490주)로 늘었다.
임 씨는 지난 19일 영화배급업체인 미디어코프 경영에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임 씨는 소액주주 위원회와 연합해 횡령 및 배임혐의가 발생한 경영진에 대해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박형수 기자 parkh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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