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다수의 개인투자자들이 성장성이 뛰어난 중형주와 개별 순환 테마주를 선호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대한민국 NO.1 증권방송 하이리치(www.hirich.co.kr)가 자체 회원 400여명을 대상으로 2008년 7월부터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성장성이 뛰어난 중형주'를 선호하는 응답자가 194명으로 과반수(47%)룰 차지하고, '테마주'를 선호하는 응답자가 112명으로 27%에 달했다는 것. 뒤를 이어 82명(20%)이 '안정적인 대형주'를, 기타 의견으로 17명(4%)이 옐로칩 종목을 선호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 단기적 관점, 실적 호전/개별 재료 중소형주에 집중
하이리치는 이번 설문조사 결과와 관련, "2008년의 경우 연이은 하락장이 연출되며 대다수의 대형 우량주가 낙폭을 확대했다는 점에서 대형우량주에 대한 선호도가 중형주와 테마주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은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덧붙여 "대다수의 개인투자자들이 안정성 보다는 고수익성을 추구하는 성향이 강한 것으로 보여진다"고 설명했다.
하이리치는 이에 대해 "단기적 관점에서 현 시점은 건설사의 부실에 이은 은행권의 실적 악화와 함께 4분기 대다수 기업들의 실적 악화가 예상돼 있는 등 시장의 상승을 견인할 뚜렷한 명분이 없는 만큼, 이번 설문 조사 결과와 마찬가지로 중소형 테마주에 집중하는 전략이 유효하다"고 조언했다.
또한 하이리치는 "현 시점이 강력한 상승장을 기대하기 힘든 상황이라고 할지라도 활발한 테마장세가 펼쳐지고 있는 만큼 수익을 거둬들이기는 훨씬 유리한 요건이 조성되고 있다는 점에서 고수익성을 추구하는 개인투자자들에게는 오히려 호기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다만, 하이리치는 중형주와 테마주의 경우 시세 왜곡이 큰바, 리스크 관리가 선행되어야 한다고 조언했다.
■ 중소형 테마주 매매의 절대강자, 초심 12월 250% 누적수익률 달성
하이리치는 "중소형주의 경우라도 매매 급소를 노려 공략한다면 리스크 없이 고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방법은 있다"고 말했다.
중소형 테마주 매매의 절대강자로 알려진 소속 애널리스트 '초심'의 경우 명분 있는 매매를 통해 최근 장세에 관계없이 안정적인 고수익을 창출하고 있다는 것.
실제로 초심은 12월 첫 주 50%, 둘째 주 100%, 셋째 주 50%의 고수익을 확보, 12월 한달 동안만 총 200% 가량의 누적수익률을 기록했다.
또한 지난 1월 6일 우주항공테마주를 집중 조명하는 무료특집방송을 통해 유비케어를 추천, 동 종목이 3일 연속 상한가를 기록하며 단기간 65% 가량의 급등세를 보인데 이어 같은 날 추천한 코닉시스템 역시 17% 이상의 상승세를 보여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 이 보도자료는 하이리치에서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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