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신문 임혜선 기자]영화 속에서 노래 실력을 뽐낸 배우 주지훈의 동영상이 화제다.
주지훈은 다음달 5일 개봉할 영화 '키친'에서 심수봉의 '사랑밖에 난 몰라'를 불어로 부른 모습을 영화 전문 사이트에 최초 공개해 네티즌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동영상은 극중 두레(주지훈 분)가 상인(김태우 분)과 함께 마트에서 장을 보던 중 모레(신민아 분)를 발견, 혼자 뒤쫓아가 주차안내용 마이크를 빌려 넓은 주차장에서 노래로 모레에게 프로포즈하는 장면이다.
'키친'의 한 관계자는 "주지훈의 동영상은 공개하자마자 동영상 순위 상위권에 랭크되는 등 큰 인기를 얻고 있다"며 "심수봉의 '사랑 밖에 난 몰라'가 주지훈만의 애절한 보이스가 더해져 원곡에 버금가는 애잔한 음색으로 재탄생했다"고 전했다.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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