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형광기자
▲ 한성백제박물관
올 1분기에 조기 발주해 공사 착공 예정인 사업은 지하3~지상3층, 연면적 1만8953㎡ 규모의 한성백제박물관 건립공사 등 16건이다. 또 지하1~지상3층, 연면적 7040㎡ 규모의 서울제3영어마을 건립공사와 보건환경연구원 등에 총 700억원이 조기 투입된다. 그리고 현재 설계 진행 중이거나 설계를 완료하고 올 상반기 중에 공사 진행 예정인 사업은 연면적 9,882㎡ 규모의 제2유스호스텔 건립공사 등 7건이다. 또 지하1~지상3층, 연면적 8000㎡의 서울키즈센터와 소방서 건립공사 등 총 370억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이 밖에 올해 예산에 포함된 계속 사업은 12건이다. 시설 종류별로 살펴보면 ▲문화시설 사업 14건, 예산 130억원 ▲복지시설 사업 8건, 예산 1389억원 ▲교육(사회)시설 사업 13건, 예산 266억원 ▲공공청사 사업 11건, 예산 539억원 등이 각각 투입된다. 정연진 도시기반시설본부 시설안전국 건축부장은 "다양한 공공청사 건립 사업이 올해 중에 완공되거나 당초 계획보다 앞당겨 본격화 돼 서울경제의 빠른 회복과 서민 일자리 찾기 어려움 해소에 일조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고형광 기자 kohk0101@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