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신문 박건욱 기자]SBS 일일드라마 '아내의 유혹'이 다시 한번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22일 시청률조사회사 TNS미디어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1일 방영된 '아내의 유혹'은 전국시청률 36%를 기록, 40%대진입을 눈앞에 두고 있다.
이는 지난 15일 방송분이 기록한 자체 최고 시청률 35.2%보다 0.8%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아내의 유혹'은 연일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 그 인기를 실감케 하고 있다. 각종 인터넷 사이트에 그에 관한 패러디물도 쏟아지고 있는 상태. 최근에는 배우들의 가상미니홈피가 화제를 낳기도 했다.
한편 KBS1 '집으로 가는 길'과 MBC '사랑해 울지마'는 각각 20%와 12.3%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박건욱 기자 kun111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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