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신문 박건욱 기자]SBS 일일드라마 '아내의 유혹'이 연일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승승장구하고 있다.
16일 시청률조사회사 TNS미디어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5일 방영된 '아내의 유혹'은 전국시청률 35.2%를 기록, 40%대 진입을 위한 순항을 계속하고 있다.
이는 지난 14일 방송분이 기록한 자체 최고 시청률 34.7%보다 0.5%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아내의 유혹'은 연일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그 인기를 실감케 하고 있다. 그에 관한 패러디물도 쏟아지고 있는 상태.
이날 방송에서는 은재(장서희 분)이 전 남편인 교빈(변우민 분)과 친구였던 애리(김서형 분)에게 보격적으로 복수해 나가는 모습을 그려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한편 KBS1 '집으로 가는 길'과 MBC '사랑해 울지마'는 각각 21.1%와 13%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박건욱 기자 kun111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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