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30년 모기지금리, 첫 4%대 진입

미국의 30년만기 모기지 금리가 사상 처음으로 4%대에 진입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1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미국의 국책 모기지업체 프레디맥은 이번 주 미국의 30년만기 고정금리 모기지의 전국 평균 금리가 4.96%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난 주의 경우 30년물 고정금리 모기지는 5.01%에 거래됐다. 특히 최근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의 모기지관련 채권을 매입하는 등 실세 금리인하 노력에 나서고 있다. 이와 함께 최근 모기지 금리가 큰 폭으로 떨어지며 모기지 차환 대출도 크게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노종빈 기자 untie@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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