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비클럽 불우이웃에 교복 증정

학생복 전문 업체 아이비클럽(대표 전영우)은 교복 구입이 어려운 불우 이웃 150 가정에 교복을 증정하는 기부행사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오는 2월 4일까지 KBS 2라디오 ‘행복한 아침 왕영은, 이상우입니다’ 프로그램을 통해 교복 구입이 어려운 가정의 사연을 공모, 선정된 150명에게 교복 교환권을 증정한다. 경제적 형편상 직접 교복을 구입하기 어려운 학생의 사연을 가족이나 주위의 친지가 프로그램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접수나 우편 접수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전영우 아이비클럽 대표는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나보다 더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라디오와 공동으로 교복 나누기 캠페인을 진행하게 됐다”면서 “아이비클럽이 드리는 작은 선물이 어려운 이웃과 학생들에게 큰 웃음을 드리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행복한 아침 왕영은, 이상우입니다’는 KBS 해피 FM 106.1MHz를 통해 청취할 수 있으며 방송 시간은 매일 오전 9시 5분에서 10시 55분까지다. 채명석 기자 oricms@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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