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지수선물, 고용지표 우려로 약세

고용지표에 대한 우려로 9일 뉴욕증시 개장 전 지수선물은 약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오전 6시40분(뉴욕시간) 현재 다우지수선물은 전거래일 대비 42포인트 하락한 8654, S&P500지수선물은 4포인트 하락한 902.7을 나타내고 있다. 나스닥100지수선물도 7.5포인트 내린 1242.00을 기록 중이다. 12월 실업률이 전달 대비 상승할 것이라는 비관적 전망이 반영됐다. 이코노미스트들은 지난 11월 34년 만의 최대 규모인 53만3000개의 비농업부문 일자리 감소한 데 이어 12월에도 50만개에 가까운 일자리가 사라졌을 것으로 보고 있다. 송화정 기자 yeekin77@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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