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신문 김부원 기자]청와대 측이 '위암으로 투병중인 배우 장진영이 영부인 김윤옥 여사로부터 쾌유를 비는 친서를 받았다'는 한 언론매체의 보도에 대해 사실무근이라고 8일 밝혔다.
8일 청와대 관계자는 "영부인께서 장진영에게 친서를 보낸 적 없다. 확인 결과 사실이 아니다"라고 전했다.
아울러 장진영의 소속사 관계자 역시 "친서를 받은 바 없다. 친서를 받았는지에 대해 물어보는 곳이 있었지만, 받은바 없다고 답했다"며 "어떻게 그런 기사가 나왔는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현재 장진영은 항암치료와 함께 침술 치료를 받고 있는 중이다.
한편 한 언론매체는 이날 장진영 측근의 말을 빌어 "최근 영부인 김윤옥 여사가 위암 투병중인 장진영에게 빠른 쾌유를 비는 카드를 보내왔다"고 보도했다.
김부원 기자 lovekbw@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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