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대투증권은 5일 에 대해 주가가 이미 바닥을 확인했을 가능성이 높다며 투자의견 '비중확대'와 목표주가 3만5000원을 유지했다.
이정헌 애널리스트는 "1조6000억원의 시가총액은 한화가 대한생명 등을 포함한 실질적인 지주회사라는 점을 감안할 때 충분히 저평가돼 있는 상태"라고 설명했다.
그는 "현 주가 수준에서 비중확대 전략이 충분히 유효하다"고 말하며 "차입금 증가에 따른 이자비용 증가, 심화되고 있는 건설경기 부진 및 상장계획 연기 등을 고려하고 한화건설의 영업자산가치를 '0'으로 전제한 보수적 관점에서 접근해도 추가 하락 우려는 적다"고 분석했다.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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