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법연수생까지 가로막은 취업난

사법연수원 수료까지 열 흘이란 기간 밖에 남지 않았지만 수료하는 연수생 중 절반이 넘는 500여명이 아직까지 취업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3일 사법연수원 관계자에 따르면 올해 수료를 앞둔 사업 연수원생들의 미취업률은 50%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2년간 수료를 앞둔 사법 연수생들의 미취업률은 30% 안팎이었으나 침체된 경기로 인해 더욱 악화된 취업난이 사법 연수생들의 앞 길까지 가로막은 것으로 조사됐다. 김효진 기자 hjn2529@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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