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걸 굿모닝신한證 사장 '아시아 No. 1 되자'

이동걸 굿모닝신한증권 사장은 "자본시장통합법이 시행되는 올해는 '새로운 희망과 도전'의 한 해"라며 "무한경쟁구도에서 기회를 선점하고 고객과 시장의 신뢰와 사랑을 받아 '코리아 No. 1'을 넘어 '아시아 No. 1'을 향해 함께 가자"고 말했다. 이 사장은 2일 기축년(己丑年)을 맞아 임직원에게 전한 신년사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 사장은 "지난 한 해, 정말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열정과 패기로 굿모닝신한증권의 성공을 위해 최선을 다한 신한 가족 여러분의 노고를 치하하며 마음으로부터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첫 인사를 건넸다. 이후 그는 새해를 맞는 다짐으로 "아시아 최고가 되기 위해 위대한 차이(Great Difference)를 만들어 나가야 한다"며 "남들이 가지 않는 길을 걸어 경쟁업체들이 따라 올 수 없는 경쟁력을 키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그는 "격변하는 환경에 성공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우리 모두가 적극적인 커뮤니케이션을 바탕으로 강력한 팀웍을 갖춰야 한다"며 "새로운 네트워크 구축, 의사소통, 자신감과 집중력을 갖고 포기하지 않는 것, 더 몰입하는 일만이 우리의 현실을 극복하고 이길 수 있는 유일한 길"이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지난해부터 BIG3 도약을 위한 인프라 구축을 위해 300명이 넘는 인원과 340억원의 금액이 투입된 9개의 대형프로젝트를 시행해오고 있다"며 "이제 올해는 우리가 뿌린 씨앗이 잘 성장할 수 있도록 가꾸는 한 해가 돼야 한다"고 그는 밝혔다. 마지막으로 이 사장은 "굿모닝신한은 '진검 승부'를 펼쳐 자통법 시대의 주역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우리 자신과 가족, 그리고 우리의 자랑스러운 일터, 굿모닝신한증권을 위해 2009년 '견위수명(見危授命)'의 정신으로 치열하게 한번 시작해 보자"고 당부했다. 황상욱 기자 ooc@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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