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은행이 차입금 상환을 목적으로 대규모 무보증사채를 발행했다.
광주은행은 8일 "이달 중 만기가 도래하는 800억원 규모의 차환자금과 운영자금에 사용하기 위해 1년만기 1000억원 규모의 무보증사채를 발행했다"고 공시했다.
이번에 발행된 은행채의 신용등급은 한국신용평가와 한국기업평가, 한신정평가로부터 AA+를 받았으며, 굿모닝신한증권이 인수했다. 연 6.37%의 확정금리가 적용된다.
한편 지난 5일 현재 광주은행의 미상환사채 규모는 1조400억여원이다.
광남일보 양동민 기자 yang00@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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