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영화 '슈퍼맨' 주인공인 고(故) 크리스토퍼 리브(Christopher Reeve)의 미망인 다나 리브(Dana Reeve)가 폐암으로 사망했다고 로이터통신과 미국주요 언론들이 7일 보도했다. </P><P>고인이 된 나다 리브는 95년 낙마사고로 전신마비가된 남편의 회복을 위해 9년동안 헌신했고 재단을 통해 척추손상치료연구에도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P><P>'크리스토퍼 리브 마비재단' CEO인 케이시 루이스(Kathy Lewis)는 이날 성명서를 통해 "재단을 대표해 그녀의 사망을 애도한다"며 "그녀의 아름다움과 용기는 어려운 상황에 처한 이들에게 희망이었다"며 추모했다. /임중섭리포터</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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