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전선-서진옵토닉스, 선박용 전선공장 준공

<P>대한전선과 서진옵토닉스가 합작해 설립한 선박용전선 전문회사 TMC가 7일 천안에서 대규모 선박용 전선공장 준공식을 가졌다. </P><P>대지 1만8000평에 건물 6000평 규모로 준공된 이 공장은 상선과 LNG선(액화천연가스 운반선), 해양플랜트 등 모든 선박용 전선을 생산할 수 있는 최첨단 시설을 갖췄다. </P><P>TMC는 이번 공장 준공으로 상선, LNG선, 해양플랜트 등 선박용 전선 생산량이 연간 5만㎞ 규모에 달하게 됐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P><P>송무현 TMC 사장은 "선박용 특수 전선과 광케이블 등 고부가가치 신제품 개발에 박차를 가해 오는 2008년 700억원 이상 매출을 달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P><P>/이은정 기자 mybang21@akn.co.kr</P>

증권부 이은정 기자 ⓒ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