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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 美 모멘티브 인수완료…"실리콘 신제품 개발 박차"
최종수정 2019.05.16 09:25기사입력 2019.05.16 09:25
KCC 본사 전경


[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KCC는 글로벌 실리콘 기업 모멘티브 퍼포먼스 머티리얼스(이하 모멘티브) 인수를 완료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인수 완료로 KCC는 지분 약 45.5%를 취득하게 됐다. 쿼츠사업 등 일부 사업영역을 제외한 모멘티브의 경영권을 확보했다. 글로벌 실리콘 시장에서 미국의 다우, 독일의 바커 등과 함께 글로벌 선두 기업으로 위치를 공고히 하게 됐다.


모멘티브 인수를 통해 실리콘을 중심으로 한 고부가가치 사업을 회사의 주력 사업의 한 축으로 육성한다. 장기적인 안목과 건실한 재무 계획을 통해 국제적 신용도와 경쟁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KCC는 지난해 9월 SJL파트너스, 원익QnC와 함께 구성한 컨소시엄을 통해 30억달러(약 3조5000억원)에 모멘티브 인수 계약을 체결하고 인수합병 절차를 진행해 왔다.

KCC 컨소시엄이 구성한 특수목적법인 지난달 19일(미국 현지시간) 모멘티브 인수와 관련해 미국 외국인투자심의위원회(CFIUS)로부터 승인을 받은 후, 한 달 여만에 인수 대금 최종 납입과 함께 모든 인수 절차를 마무리했다.


KCC 관계자는 "모멘티브 인수를 통해 한국 기업 역사상 세 번째로 큰 규모의 해외 인수합병을 성공시키며 글로벌 톱 수준의 경쟁력을 확보하게 됐다"면서 "기능성 첨가제 등 고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실리콘 신제품 개발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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