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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웅본색·아비정전의 도시 '홍콩'속으로…촬영지 성지순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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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봉태규·변영주 감독·주성철 편집장 참여

90년대 추억이 가득한 홍콩의 영화 촬영지 성지순례에 영화 프로그램 '돌아온 방구석1열' 출연진인 배우 봉태규와 변영주 감독, 주성철 편집장이 나섰다.

영웅본색·아비정전의 도시 '홍콩'속으로…촬영지 성지순례 '돌아온 방구석1열' 프로그램이 홍콩 영화 팬이라면 필수로 방문해야 할 영화 촬영지를 소개했다. 사진은 미드레벨 에스컬레이터에 선 (왼쪽부터) 주성철 편집장, 변영주 감독, 봉태규 배우. [사진제공 = 홍콩관광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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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홍콩관광청에 따르면 돌아온 방구석1열은 최근 홍콩섬과 구룡반도 등 홍콩 영화 팬이라면 필수로 방문해야 할 영화 촬영지를 소개했다.


홍콩은 1980년대부터 1990년대 초반까지 아시아 영화 부흥을 주도했다. 다양한 장르의 홍콩 영화는 역동적이고 독특한 홍콩의 모습을 담아 한국에서도 큰 인기를 끌었다.


출연진은 홍콩에 도착한 뒤 이층 버스를 타고 홍콩섬 투어를 시작했다. 홍콩섬은 로맨스 영화의 성지중 하나다. 홍콩 센트럴에 위치한 미드레벨 에스컬레이터는 영화 중경삼림과 아비정전의 촬영지를 잇는 관광명소다.


왕가위 감독을 좋아하는 이들에게 홍콩섬은 필수 방문지다. 아비정전의 주인공이 만남과 이별을 반복하던 길인 캐슬로드는 미드레벨 에스컬레이터에서 도보로 쉽게 갈 수 있는 거리다.


이어 구룡반도에서는 누아르 영화 촬영지 곳곳을 소개했다. 사원이 있어 동양적인 정서를 느낄 수 있는 곳이자 영화의 분위기를 배가시키는 장소로 연출된다. 틴하우 사원은 홍콩의 대표적인 명작으로 꼽히는 영웅본색의 촬영지다.


요즘 인기로 떠오른 맛집 투어도 진행했다. 홍콩 유명 배우들이 즐겨 찾는 음식점과 장소를 방문해 홍콩의 맛을 느꼈다. 양조위의 맛집으로 소문난 국숫집인 카우키 레스토랑, 주윤발의 단골집 팀초이키 등 다양한 식당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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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관광청 관계자는 "다양한 홍콩 항공편의 선택이 가능해졌다"며 "인천, 부산, 제주에서는 주 100여편 이상의 홍콩 노선 정기편이 운항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희윤 기자 film4h@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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