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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서울바이오시스, 코로나 살균 램프 중국 공급…개인 전용제품도 시판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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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형수 기자] 서울바이오시스가 강세다. 청정 살균 기술 ‘바이오레즈’를 자동차 부품사 옌펑(Yanfeng)에 자동차 실내 살균용으로 공급한다는 소식이 주가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9일 오전 9시12분 서울바이오시스는 전날보다 11.66% 오른 1만2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바이오레즈 기술을 적용한 자동차는 실내 살균 램프가 차량 정차 시 실내 탑승자가 없음을 감지해 10분 내 운전석을 포함한 좌석, 핸들 등 차량 내부를 살균한다.


살균 램프는 바이러스를 비롯한 각종 유해균도 살균한다. 서울바이오시스는 공기 중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을 비롯해 모든 균을 99.9% 살균 가능한 개인 전용 클린 제품을 직접 이달 내 판매할 계획이다.



이영주 서울바이오시스 대표이사는 “코로나19 확산을 조금이라도 줄이고자 ‘모스크린’ 등 자체 OEM(주문자표시제품)생산 노하우로 시간을 대폭 축소해 한시적으로 제품 출시를 결정했다”며 “국가별 파트너사와 본격적인 영업마케팅도 추진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박형수 기자 Parkh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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