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이전성 기자] 전남 영광군(군수 강종만)은 오는 8일까지 ‘2022년 하계 대학생 아르바이트’를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모집은 여름방학을 맞아 행정업무 체험을 통해 군정업무를 이해하고, 사회경험 기회 제공으로 직무역량 및 경제적 자립능력을 향상 시킬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청은 오는 8일까지 군청 별관 1층 영광군일자리지원센터에 방문 및 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대상자는 공고일 기준 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대학 재학생 및 휴학생이면 신청할 수 있다.
단, 방송통신대, 사이버대, 학점은행제 등의 학생과 군에서 실시한 대학생 아르바이트 사업에 한 번이라도 참여한 사람(중도 포기자 포함)은 제외된다.
모집인원 40명 중 20명은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차상위계층, 장애인, 국가유공자 및 자녀, 한부모가정, 다자녀(3자녀 이상) 가정 자녀를 우선 선발하고, 일반 선발 대상자 20명은 공개추첨을 통해 최종 대상자를 확정할 계획이다.
선발된 대학생들은 오는 18일부터 내달 12일까지 4주간 군청 실·과·소 및 읍·면 등에서 행정사무와 현장업무 지원 인력으로 활동하게 된다.
자세한 사항은 영광군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인구일자리정책실로 문의하면 된다.
영광=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이전성 기자 baeko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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