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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에코플랜트, 스타트업 투자 유치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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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에코플랜트, 스타트업 투자 유치 돕는다 박경일 SK에코플랜트 사장(사진 왼쪽 7번째)을 비롯한 행사 참석자 및 공모전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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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민영 기자] SK에코플랜트는 4일 서울 광진구 그랜드 워커힐 서울에서 스타트업 기업 6곳을 대상으로 투자유치 행사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투자 유치 설명회는 총 20곳의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SK에코플랜트가 최근 3년 간 진행한 기술공모전 수상 기업 10곳과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한국무역협회,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등 밸류업 플랫폼 협약기관이 발굴한 스타트업 10곳이다. 각 스타트업은 지난달 열린 사전 투자 미팅에 참여했고. 4일 행사에는 그중 6곳이 함께 자리했다. 향후 추가적인 투자 미팅도 진행될 예정이다.


유안타인베스트먼트, DSC인베스트먼트, K그라운드파트너스 등 밸류업 플랫폼 협약 투자기관을 비롯해 삼호그린인베스트 등 벤처캐피탈(VC) 투자기관 5곳도 참석했다. 투자기관에서는 혁신기술의 발전 가능성 및 현장 적용 여부 등을 검토해 올해까지 최종 투자를 검토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서는SK에코플랜트가 개최한 2022년 테크 오픈 콜라보레이션수상 기업에 대한 시상식도 함께 열렸다. 올해 대회에서는 △위드엠텍△그릿씨 △제로시스 등 최종 3개 스타트업이 수상 기업으로 선정됐다.


SK에코플랜트는 스타트업을 비롯한 중소기업의 기술 경쟁력 강화와 성장을 돕기 위해 상생 혁신 플랫폼 구축에 앞장서고 있다. 정부, 공공기관과투자기관 등 민관협력을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산업생태계 조성에 적극 나선다는 방침이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 SK에코플랜트는건설업계 최초로 6년 연속(2016~2021) 동반성장지수 최우수 등급에 선정되기도 했다.



박경일 SK에코플랜트 사장은 "혁신기술 사업화와 투자 유치, 공동 R&D 등 다각적인 협력으로 지속가능한 성장을 도모하고, 스타트업 및 중소기업들이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김민영 기자 argu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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