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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굿즈 구매자 91%는 여성

수정 2021.09.09 15:46입력 2021.09.09 15:46
공연 굿즈 구매자 91%는 여성


[아시아경제 최동현 기자] 공연장에서 프로그램북이나 배지 등 굿즈를 구매한 고객의 10명 중 9명은 여성인 것으로 나타났다.


9일 인터파크가 지난 4월16일부터 이달 5일까지 자사 굿즈샵인 '티켓 MD숍' 판매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성별 굿즈 구매 비중은 여성이 91.2%로 남성을 크게 웃돌았다. 주요 연령층은 20~30대로 72.9%를 차지했다. 40대 13.6%, 10대 7.1%, 50대 이상은 6.4%를 기록했다.

상품 카테고리 중 가장 인기가 높았던 상품군은 프로그램북으로 판매량의 24.9%를 차지했다. 뒤이어 배지(16.3%), OST(12.5%), 문구류(7.1%), 핸드폰 액세서리(4.7%) 등의 순이었다.


개별 상품의 베스트셀러 상위권은 ▲1위 그날들 프로그램북 ▲2위 스위니토드 2019-2020 프로그램북 ▲3위 해적 OST 초연버전 ▲4위 난설 실황 OST ▲5위 해적 프로그램북 등의 순으로 높은 판매량을 보였다.

굿즈 구매자들의 지역 분포를 살펴보면 서울이 34.5%로 가장 많았다. 경기 30.7%, 인천 5.1% 순으로 수도권 거주자가 70.3%를 차지했다. 그 외에 나머지 지방이 29.7%의 비중을 차지한 가운데 지역 중에서는 부산 거주 고객이 5.0%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인터파크 관계자는 "굿즈는 온라인으로 전국 어디서나 구매가 가능하지만 현장의 공연 관람객 분포와 거의 동일한 분포를 보였다"면서 "이는 공연 굿즈의 가치가 해당 공연을 직접 관람한 관객에게 더 큰 소장 가치를 주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동현 인터파크 공연컨설팅팀장은 "티켓 MD숍 고객들의 구매 패턴을 분석해 향후 상품 소싱 확대와 티켓과 MD상품의 패키지 상품 기획, 공연장 현장 수령 등 관객의 니즈에 맞춘 다양한 시도를 할 예정”이라며 “온라인 MD 숍은 관객에게는 편리함을, 공연 제작사에게는 안정적인 판매 채널 확대라는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최동현 기자 nel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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