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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에 좋은 식재료, 양배추 레시피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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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과 맛, 모두 챙기자고!

다이어트에 좋은 식재료, 양배추 레시피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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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연초에 이어 명절 때까지 음식을 많이 먹은 탓에 부쩍 늘어난 뱃살이 고민이라면 잘 찾아왔다. 매번 다이어트를 결심하며 온갖 방법으로 다이어트한 경험, 분명히 있을 것이다. 1일 1식, 단백질 쉐이크, 샐러드, 닭가슴살 등 갑작스럽게 식단을 바꾸게 되면, 우리의 몸은 거부하기 마련이다. 결과가 성공적이었다면 좋겠지만, 대부분 실패 확률이 높다는 뜻. 의지박약한 나 같은 드링킷 구독자를 위한 좋은 식자재를 소개해 볼까 한다.


다이어트에 좋은 식재료, 양배추 레시피 3

그 주인공은 바로 양배추다. 양배추는 비타민 A, B, C 함량이 높은 편이며, 위장병에 특효가 있는 U도 들어있다. 게다가 식이섬유가 많아 장운동을 활발히 하는 데 도움을 준다. 다이어트 최대의 복병은 변비라는 점, 잊지 말자! 양배추는 겉잎을 제거한 후, 식초 탄 물에 1~2분 정도 담갔다가 흐르는 물에 세척해서 섭취해야 한다. 양배추는 주로 찜, 샐러드 등 다양하게 활용되지만, 오늘은 맛 좋은 레시피 3종을 소개할 예정이다. 건강에 좋은데 맛까지 있으니, 이번에야말로 다이어트 성공할 예감이 든다♡


양배추 전
다이어트에 좋은 식재료, 양배추 레시피 3

준비물 : 양배추 1/4, 계란 2개, 베이컨 3줄, 밀가루 4스푼, 팽이버섯(선택), 소금, 후추


다이어트에 좋은 식재료, 양배추 레시피 3

레시피

① 양배추와 계란 2개, 밀가루 4스푼, 먹기 좋은 크기로 자른 팽이버섯(선택)을 넣고 골고루 섞어준다.

② 프라이팬에 올리브유를 두르고 반죽을 올린다.

③ 위에 베이컨을 올려 앞뒤로 구우면 완성.


다이어트에 좋은 식재료, 양배추 레시피 3

밀가루 외에 튀김가루나 전분을 넣어도 괜찮다. 계란과 채수의 흥건함을 잡아줄 정도로 되지만 않으면 된다는 점을 기억하자. 고소함을 추가하고 싶다면 치즈를, 식감을 살리고 싶다면 양파를, 매콤하게 즐기고 싶다면 청양고추를 썰어 넣어도 좋다. 소금과 후추 간을 했으므로 그냥 먹어도 맛이 좋지만, 케첩이나 간장과의 궁합도 좋으니 참고할 것. 먹다 보면 느끼함이 몰려 와, 맥주가 절로 생각나는 양배추 전.


양배추 참치 덮밥
다이어트에 좋은 식재료, 양배추 레시피 3

준비물 : 양배추 한 줌, 참치, 밥, 굴 소스


다이어트에 좋은 식재료, 양배추 레시피 3

레시피

① 양배추를 프라이팬에 볶아준다.

② 양배추 숨이 죽어갈 때, 기름 뺀 참치를 넣어준다.

③ 굴 소스 1스푼을 넣고 섞어준다.

④ 밥 위에 양배추 참치 볶음을 올리면 완성.


다이어트에 좋은 식재료, 양배추 레시피 3

귀찮음이 몸을 지배할 때, 라면보다는 밥으로 든든한 식사를 원한다면 집중. 거창하게 레시피를 작성했지만, 프라이팬에 양배추, 참치, 굴 소스를 넣고 볶아주면 되는 정말 간단한 레시피다. 양배추는 볶으면서 채수가 나오기 때문에, 올리브유를 두를 필요가 없다. 또, 볶다 보면 숨이 금방 죽기에, 많이 넣어도 좋다. 매콤한 맛을 원한다면 불닭 소스나 스리라차 소스를 곁들여 먹어보자.


계란 토스트
다이어트에 좋은 식재료, 양배추 레시피 3

준비물 : 양배추 한 줌, 계란 2개, 식빵 2장, 마가린(혹은 버터), 케첩, 설탕(선택)


다이어트에 좋은 식재료, 양배추 레시피 3

레시피

① 양배추와 계란 2개를 섞어준다.

② 프라이팬에 마가린(혹은 버터)과 함께 식빵을 앞뒤로 구워준다.

③ 프라이팬에 올리브유를 약간 두르고 ① 반죽을 앞뒤로 노릇하게 구워준다.

④ 식빵 사이에 ③에서 구운 양배추 계란을 넣어준다.

⑤ 취향에 따라 케첩, 설탕 등을 뿌리면 완성.


다이어트에 좋은 식재료, 양배추 레시피 3

길거리 토스트가 그리울 때, 만들어 먹으면 좋은 레시피. 기호에 따라 슬라이스 햄, 치즈, 베이컨 등을 추가하면 프리미엄 토스트로도 변신 가능하다. 겨우 토스트 하나로 배가 부를까? 하는 의문이 들지만, 양배추와 계란 덕에 포만감은 든다는 장점이 있다. 특히 양배추 향이나 맛에 거부감을 느끼는 이들이라면, 케첩과 설탕의 달달함으로 상쇄시켜보자. 먹어도 먹어도 질리지 않는 맛을 경험하게 될 테니까!



사진=윤은애




윤은애 인턴기자 yoon_happil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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