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춘한 기자] 세븐일레븐은 매일유업과 협업해 우유·초콜릿·딸기케이크 등 디저트 케이크 3종을 출시한다고 31일 밝혔다.
매일우유 우유케이크는 부드럽고 촉촉한 화이트시트에 매일우유로 만든 신선한 생크림을 둠뿍 담은 상품이다. 매일우유 초콜릿케이크와 매일우유 딸기케이크는 각각 초코시트와 딸기·화이트시트 사이에 초코우유크림과 딸기우유크림을 넣었다.
해당 상품들은 모두 매일유업이 직제조한 신선한 우유와 생크림을 사용하여 우유 본연의 진한 맛을 구현한 프리미엄 디저트 상품이다. 실제 매일우유 패키지 디자인을 그대로 사용해 소비자 친숙도를 높였다.
세븐일레븐 관계자는 “매일우유와의 콜라보가 곧 흥행공식이라고 볼 수 있을 만큼 소비자 반응이 매우 좋다”며 “접근성과 합리적 가격을 앞세워 편의점이 디저트 맛집으로 떠오르면서 매년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 매일우유 케이크가 젊은 편디족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임춘한 기자 cho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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