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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여사, '바이바이플라스틱' 캠페인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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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스틱 소비 감축 촉구 위해 마련
대학생 80여명과 실천 사례 대화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는 5일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바이바이플라스틱'(Bye Bye Plastic) 캠페인 출범 행사에 참석했다고 대통령실이 보도자료에서 전했다.


이날 행사는 UN이 정한 '세계 환경의 날' 올해 주제 '플라스틱 오염 퇴출'에 맞춰 코로나19 이후 급증한 플라스틱 폐기물에 대한 관심을 환기하고 일상 속 플라스틱 소비를 줄일 것을 촉구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울 성북구에 있는 고려대 SK미래관에서 진행된 행사에는 전국 24개 대학 환경동아리 등에서 활동하는 학생 80여 명이 함께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캠페인 영상 소개, 환경동아리 플라스틱 줄이기 활동 발표 등이 진행됐다.


김 여사는 학생들과 함께 일상에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는 방안과 각자가 실천하는 사례들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또한 학교 중앙광장에서 플라스틱 절감 실천 약속을 하는 학생들에게 폐현수막 업사이클링 파우치와 캠페인 배지를 전달했다.

김건희 여사, '바이바이플라스틱' 캠페인 참석 [이미지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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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민 기자 victor.le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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